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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민응준 결제사업부문 사장 영입


휴대폰 결제 기업 다날은 18일 민응준 전 LG 유플러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및 CRM(고객관계관리) 담당 상무를 결제사업부문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민응준 신임 사장은 보스턴컨설팅그룹 컨설턴트를 거져 LG 유플러스의 핵심 사업을 두루 지휘한 전략기획 및 마케팅 전문가다.

그는 LG 유플러스에서 중장기 사업전략 수립 및 신사업 기획, 신규 서비스 개발 등을 맡으며 이동통신 및 모바일 사업 전 분야에서 연륜을 쌓아왔다. 뛰어난 사업 수완과 기획력으로 LG 텔레콤 시절 최연소 부장 및 최연소 임원 승진을 기록하며 정보통신분야 인재로 각광받기도 했다.



다날 관계자는 “전략 및 기획 부문 전문가이면서 마케팅과 영업에도 뛰어난 능력한 민응준 사장이 다날의 성장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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