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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대한민국 일류브랜드] <히트브랜드> ㈜정항우케익

천연케이크 올 총매출 60억


식생활문화의 대변신을 불러온 웰빙열풍을 타고 천연재료로 만든 독특한 디자인의 케익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국내최초의 케익 전문점으로 현재 부산, 울산 등 경남.북지역을 중심으로 60여개의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는 ㈜정항우케익은 고구마, 녹차등 순수한 천연 원자재만을 사용하여 맛이 담백하고 다양한 색상을 이용한 데코레이션 기법으로 ‘입맛’은 물론 '눈맛'도 함께 자극하는 웰빙케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정항우대표는 유럽 각국과 미국, 호주 등 제빵 선진국을 직접 돌며 터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그만의 독특한 케익을 완성해 냈다. ‘Art & Heart Cake’라는 고유의 슬로건을 내걸고 맛과 모양을 일률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완제품 유통 시스템을 갖추는 한편 온라인 주문 시스템을 통해 부산 금사동 본사공장에서 만든 완제품을 가맹점에 매일 직접 배송하고 있다. 29세 때인 1981년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에서 ‘정항우 베이커리’라는 이름으로 제과점을 연 것을 시작으로 제빵기술 연구의 외길을 걸어온 정 대표는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받아 2001년 전국 하인즈 빵과자 경연대회 대상, 1999년 서울 국제 빵과자 경연대회 최우수상, 1997년 전국데커레이션 경연대회 대상, 1994,5년 전국 하인즈 빵과자 경연대회 금상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올해 총매출 60억원을 달성한 정항우케익은 200년에는 가맹점수를 100개 이상으로 늘려 15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내년 상주에 200~30여명을 고용할 수 있는 제2공장을 설립할 예정이고 TV광고 등을 통해 각 가맹점의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 정 대표는 “상주 특산물인 곶감과 같이 각 지역 고유의 농산물을 이용한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어 날로 피폐해가는 농가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웰빙케이크를 생산하는 게 꿈”이라며 “정항우 케이크에서만 느낄수 있는 새로운 데코레이션 기법과 입맛을 개발해 전국 체인망 개설은 물론 세계시장 판로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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