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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CJ홈쇼핑 수혜 예상

계열 복수유선방송업체 외자유치 가시화

복수유선방송업체(MSO)의 외자유치 가시화로 태광산업과 CJ홈쇼핑의 장기적인 주가 모멘텀이 기대된다. CJ투자증권은 “국내최대 MSO사업자인 태광산업계열 14개 종합유선방송사(SO)가 6000억원 규모의 외자유치를 추진 중이고 CJ홈쇼핑의 자회사인 CJ케이블넷의 외자유치도 최종계약이 성사된 것으로 파악 된다”며 “20개의 종합유선방송사(SO)의 경영권을 소유한 태광산업과 8개의 SO를 보유한 CJ케이블넷의 최대주주인 CJ홈쇼핑을 주목하라”고 밝혔다. 외자유치가 향후 추가적인 SO 인수합병(M&A)를 통한 규모의 경제확보 가능성을 높일뿐만 아니라, 월방송수신료의 가입자당 매출 상승시킬 수 있는 디지털케이블방송의 상용서비스 본격화에 필요한 안정적인 운영자금 확보를 가능하게 한다는 분석이다. 민영상 CJ투자증권 연구원은 “태광산업이 MSO쪽을 점차 주력사업화고 있고, 도입된 외자를 통해 자회사들이 M&A를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외자유치가 장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하상민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CJ홈쇼핑의 경우 이번 외자유치로 98.5%를 소유하고 있는 CJ케이블넷의 자산증가가 발생해 약 1000억원 정도의 순자산가치가 늘어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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