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가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SK네트웍스는 8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날보다 1.21% 오른 9,230원에 거래를 마쳤다.
큰 오름세는 아니지만 SK네트웍스가 조금씩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이유는 SK네트웍스도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HMC투자증권은 지난 7일 “관리역량, 경영능력, 주변환경, 중소기업제품 판매실적, 상생협력 노력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때 SK네트웍스는 HDC신라, 신세계DF와 더불어 유력한 사업자 후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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