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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Q&A] 웅진씽크빅, "홈스쿨사업부 매년 10% 성장...4분기 실적 개선 확대"

웅진씽크빅이 지난 3ㆍ4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4ㆍ4분기 역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 체질 개선 및 수익성 강화작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주력 사업부분인 홈스쿨 사업부가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Q. 흑자전환 배경은.

A. 지난해 적극적인 구조조정에 이어 올해는 학습지, 전집, 홈스쿨, 단행본 등 주력사업의 안정화와 내실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2013년에는 고정비 절감 등 지속적인 수익개선 작업이 꾸준히 이루어졌으며, 중단사업부분에서 계속사업으로 전환된 사업 부문의 적자폭이 꾸준히 감소돼 흑자전환이 이루어졌다.

Q. 체질 개선 및 수익성 강화를 위한 활동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A. 현장 영업조직 효율화 및 생산성 증대에 주력했고, 영업활동 관리를 강화했다. 특히, 교사 활동 및 고객 관리프로세스를 표준화 시키고 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실행력을 강화시켰다. 또한 기존 휴회(학습지 중단) 관리 중심의 방어적 마케팅 전략에서 입회 활성화 중심의 영업 전략으로 바꾸는 ‘마케팅 혁신’을 추진했다. 학습지 사업본부의 경우, ‘3대 전략과목(수학, 한글, 한자)’을 정하고 영업에 집중했으며, 전집 사업본부의 경우, 단순 방문 상담에서 벗어나 ‘융합독서문화센터’ , ‘자녀교육콘서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트, 백화점, 산후조리원 등의 외부 제휴를 확대했다.

또 수익성 강화 차원에서 채권, 재고 회전율 증대 및 개발비 관리 강화를 통한 자산건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차입금 감소 및 금융비용 절감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했다. 지속적인 고정비 절감 및 비용 효율성을 제고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Q. 최근 핵심 사업이 실질적 개선되고 있는 부분은.



A. 학습지 사업본부의 경우 현장 조직 개편을 통한 임차료 등의 고정비 절감 효과가 발생했으며, ‘3대 전략과목수’도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또한 학습지 교사수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영업마케팅 강화와 맞물려 회원 수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Q. 최근 성장하고 있는 사업인 홈스쿨 사업본부의 현황은.

A. 홈스쿨 사업본부는 2010년 사업 론칭 후 매년 10% 이상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홈스쿨사업본부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단과목 프로그램보다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의 주요 과목와 논술을 접목시킨 ‘공부리더십 프로그램’ 과 같이 고가 과목의 입회를 강화하고 묶음 프로그램 입회 활성화 전략으로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이 증대되었다.

Q. 4분기 실적 전망

A. 전통적인 비수기인 3분기보다 4분기에는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핵심사업인 학습지와 전집 사업은 실적 턴어라운드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단행본과 홈스쿨 사업 또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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