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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관리 컨설팅 업체 한국후지제록스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사회공헌활동 성과 등을 담은 ‘2014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한국후지제록스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한 활동과 사례를 객관적 수치 및 지표로 정리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3년 연속 폐기 제로를 달성한 인천 개발생산본부 임직원의 사례를 통해 재자원화율 99.9%라는 성과를 이루기까지 기울인 노력을 소개했다. 인천 개발생산본부는 이 같은 자체 자원순환 시스템으로 ‘2014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이사 사장은 “고객에게 좋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이를 얼마나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전개하느냐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보고서를 통해 고객, 임직원, 거래처, 지역사회에 이르기까지 한국후지제록스의 사업 영역 전반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전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후지제록스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이 회사 홈페이지(www.fujixerox.co.kr)에서 PDF 파일로 다운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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