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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금고 예금 공동유치 확산

신용금고 예금 공동유치 확산예금자보호한도 축소를 앞두고 금고업계의 예금 공동유치를 위한 공조가 확산되고 있다. 골드금고를 비롯, 민국·삼화·신민·열린·해동(명동지점) 등 서울 강북지역 6개 금고들은 지난 18일 고객들이 원할 경우 거액 예금을 2,000만원씩 나눠 예치하기로 합의하고 24일부터 본격적인 공조에 나서기로 했다. 6개 금고들은 또한 서로 다른 금리를 하나로 통일시키는 신상품 개발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내년부터 예금자보호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1인당 예금보호한도가 2,000만원까지로 축소되는 데 대비, 다른 금융기관으로의 예금이탈을 막기 위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신용금고 고객들은 6개 금고에서 총 1억2,000만원까지 예금을 가입할 수 있으며 제휴 금고들은 자금이동으로 인한 유동성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한솔·해동·서울 등 강남지역 8개 금고들도 예금 공동유치 및 신상품 공동개발 등에 합의한 바 있다. 이진우기자RAIN@SED.CO.KR 입력시간 2000/07/21 16:4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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