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분기 실적은 매출 316억1,700만원, 영업이익 41억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2.6%와 337.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1,763.1% 증가한 17억8,200만원을 각각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특히 고수익성 PU사업의 매출 증가세가 확대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주력사업인 PU사업 매출은 지난 해 상반기 384억200만원에서 올해 상반기 453억6,300만원으로 69억6,100만원(yoy +18.1%) 증가하였으며 최근 건설경기 개선에 따라 벽지사업이 지난 해 상반기 106억3,300만원에서 올해 상반기 135억600만원으로 28억7,300만원(yoy +27.0%) 증가했다.
전년 대비 원가 절감과 함께 판매관리비의 철저한 관리 속에 매출원가율과 판매관리비율은 오히려 감소했다. 이러한 결과로 인해 영업이익은 지난 해 18억1,100만원에서 71억7,300만원으로 53억6,200만원(yoy + 296.1%)의 높은 증가세를 시현하였다.
대원화성 관계자는 “고수익성 PU사업의 확대가 하반기에도 가능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매출 증대 및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