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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코스닥 초강세 틈타 "테마주 팔자"

외국인 투자가들이 코스닥시장 초강세를 틈타 보유지분을 잇따라 처분하고 있다. 특히 일부 외국계 투자기관은 보유 주식이 테마주 강세 분위기를 타고 급등하자 보유 지분을 모두 매도해 차익을 실현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반도체ㆍLCD 장비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의 경우 지난 20일에 GMO이머징마켓펀드가 보유지분을 6.50%에서 4.99%로 낮췄다고 공시했다. 대만계 CDIB캐피털인베스트먼트는 11.10%였던 피에스케이 지분을 두차례에 걸쳐 매도해 20일에는 7.95%로 낮췄다. 아틀란티스펀드도 각각 6%, 5% 수준이던 이오테크닉스ㆍ오성엘에스티 지분을 각각 4%대와 2%대로 줄였다. 특히 최근 홈네트워크 관련 테마주로 급등세를 보인 현대통신의 경우 ING은행이 19~21일 동안 보유주식 전량인 73만5,669주(8.53%)를 매도했다. 현대통신은 최근 산자부가 홈네트워크 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는 점을 호재로 급등, 지난해 연초 이후 50%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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