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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전남지사] 광주첨단단지.대불공단 특별분양

한국토지공사 전남지사(지사장 박창천)는 공단을 활성화시키고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첨단단지와 대불공단부지를 특별분양한다.토공 전남지사는 13일 광주 첨단 단지와 대불 공단내 공장용지를 창업자 및 창업예정자에게 계약금 10%만 받고 분양하되 잔금은 2년 거치 6개월 균등분할로 3년간 납부토록하는 「창업자 특별공급 방안」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분양대상은 98년 1월이후 창업자나 오는 12월 31일까지의 창업 예정자, 비공업지역에 위치한 용도지역을 위반한 무등록업체 가운데 공단부지로 공장이전을 희망하는 업체다. 토공은 이번 조치로 일단 계약금만 납부하면 공장부지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창업자들에게 창업 의욕을 높이고, 초기 자금부담을 덜어 줘 공단 조성에도 활기를 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김대혁 기자KIMD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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