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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변동성 선진국의 2배

유가증권 1분기 16.72%…코스닥은 23.1%나 달해

우리나의 증시의 변동성이 선진국들에 비해 최고2배 이상 커 정보가 부족한 개인 투자자들에게 불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증권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유가증권시장의 1ㆍ4분기 변동성은 16.72%로 미국의 10.10%, 영국 7.51%, 일본 9.54% 등의 1.6~2.2배에 달했다. 특히 코스닥시장의 올해 1ㆍ4분기 변동성은 23.10%로 유가증권시장보다 6.38%포인트 더 높았다. 증시의 변동성이 크다는 것은 주가의 하루 중 변화가 커 불확실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국내 증시는 대내외 불확실한 변수가 많아 선진국들에 비해 주가의 급등락이 심하다는 것이다. 유가증권시장의 변동성은 작년 1ㆍ4분기 16.34%에서 2ㆍ4분기 34.39%, 3ㆍ4분기 18.36%, 4ㆍ4분기 20.52% 등으로 거의 20% 안팎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작년 1ㆍ4분기 증시 변동성이 12.09%에서 2ㆍ4분기 11.00%, 3ㆍ4분기 10.58%, 4ㆍ4분기 9.96% 등으로 낮아졌으며 다른 선진국도 상황은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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