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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폐기물 재활용사업 진출

일본서 기술 도입

코오롱건설이 폐기물 재활용사업에 진출한다. 코오롱건설은 12일 일본의 환경ㆍ산업설비 전문업체인 구리모토(Kurimoto)사와 폐기물 재활용 및 자원화사업에 관한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오롱건설은 이번 계약을 통해 일반 고형 폐기물뿐 아니라 중소도시와 신규 관광지의 혼합폐기물, 하수 슬러지나 음식 폐기물 자원화의 핵심 기술인 탄화기술을 확보해 상용화할 예정이다. 탄화기술은 하수 슬러지나 음식물 폐기물 등을 탄화시켜 숯의 상태로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지ㆍ관리비가 저렴하고 유해가스에 의한 2차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 기술로 꼽힌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국내 폐기물 처리에 대한 정책이 소각과 매립에서 자원화와 재활용으로 옮겨가고 있는 만큼 폐기물 재활용시장은 향후 성장세를 구가하게 될 것”이라며 “핵심 기술의 조기 도입으로 인해 시장 선점 효과를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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