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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연말까지 4,300여가구 공급

동아, 연말까지 4,300여가구 공급경영권분쟁등으로 내홍을 겪던 동아건설이 올연말까지 전국에서 4,300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동아건설은 14일 새 경영체제 구축을 계기로 그동안 중단됐던 주택사업을 재개키로 하고 9월부터 연말까지 서울·수도권 6개단지 3,099가구를 비롯해 전국에서 총 4,331가구의 아파트를 신규로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에선 구로구 신도림동 동아5차와 성북구 정릉동 동아2차 아파트가 선보이다. 11월 분양예정인 신도림 동아5차는 34·44평형 288가구의 소규모 단지이나 이미 분양된 인근 1~3차와 함께 대단지를 이루게 된다.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이 걸어서 8분 거리다. 19~42평형 786가구의 정릉 동아2차는 오는 10월 분양예정. 지하철4호선 길음역을 손쉽게 이용할 수있고, 숭동초등·고명중학교등이 가깝다. 또 용인에서는 죽전택지개발지구내에서 38~62평형의 중대형아파트 612가구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난개발 문제가 제기된 용인 일대의 준농림지와 달리 기반시설이 잘 갖춰질 택지개발지구내에 들어서게 돼 관심을 끌 전망이다. 이번 분양사업물량은 지난 상반기의 회사내 경영권분쟁과 유동성 문제·사업지 인근의 민원 등으로 보류돼 왔던 것. 동아건설측은 『신임 회장 취임 이후 사내 분위기를 쇄신하고 대외적으로 위축된 이미지를 털어내기 위해 이번 분양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병권기자NEWSROOM@SED.CO.KR 입력시간 2000/08/14 19:0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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