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닝터치R]CJ헬로비전, 하반기 본격적 실적 개선 예상-신한금융투자

CJ헬로비전(037560)이 결합상품 규제 완화와 주문형비디오(VOD) 성수기 진입, 제7홈쇼핑 사업자 가세 등에 힘입어 하반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신한금융투자는 4일 보고서를 통해 CJ헬로비전의 올해 2·4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 전망치는 265억원으로 무난한 실적이 예상되지만 하반기에는 분기마다 300억원 이상의 이익 창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1만6,000원을 유지했다.

홍세종 연구원은 “VOD가 하반기부터 성수기에 진입하는 만큼 방송의 ARPU(가입자당 월평균 매출)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에 유선 시장 결합상품 보조금 제한이 시행되면 출혈경쟁 완화도 예상된다”고 예상했다. 또한 7월부터 가세하는 제7홈쇼핑의 매출 기여도가 분기 기준 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2·4분기 알뜰폰(MVNO) 가입자는 전분기대비 2.6% 늘어난 88만명으로 추정되어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홍 연구원은 “CJ헬로비전의 올해 주가순이익비율(PER)은 14.3배로 주가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며 최악의 업황에서도 분기별 260억~270억 영업이익을 지켜냈다”고 지적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