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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표 보험상품] 대한생명

■ 브이덱스 변액연금보험<br>'주가지수연계형보험' 장점 합쳐 눈길


대한생명의 '브이 덱스(V-dex) 변액연금보험'은 업계의 대표적인 변액연금보험 상품이다. 퇴직 후 고정적인 수입이 생기는 본래의 연금보험 기능에다 주식·채권 투자를 통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이 상품은 변액보험과 주가지수연계형보험의 장점을 모아 주목을 받았다. 변액보험이지만 목표 수익률을 달성한 후에는 자산연계형 보험으로 바꿔 수익을 보존하는 동시에 안정적으로 연금액을 늘릴 수 있다. 목표수익률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보험료의 일부를 채권형ㆍ혼합형 등 10여개의 펀드에 투입해 운용하며 투자 실적에 따라 적립금이 변동된다. 연간 12회까지 시장 상황에 따라 펀드를 변경할 수 있으며 2가지 이상 펀드에 분산해 투입할 수도 있다. 목표 수익률이 최소 130%에 이른 뒤에는 투자 자금을 분리해 운용된다. 납입 원금의 100%는 안정적인 공시이율로, 30% 이상의 초과 수익은 코스피200에 연동해 추가이익을 제공한다. 이때 주가가 떨어져 수익률이 악화되더라도 납입 원금의 130%에 해당하는 연금 재원은 안전하게 보장된다. 투자실적에 따라 보험금이 줄어들 수 있는 변액보험의 불안정성을 보완한 것이다. 다양한 부가 기능도 갖췄다. 연금수령 이전에 자금이 필요할 경우에는 1년에 12번까지 해약 환급금의 50%를 중도에 인출할 수 있다. 반대로 여유자금이 생기면 연간 총 기본보험료의 2배까지 추가 납입할 수 있다. 아울러 개인의 경제사정에 따라 보험료 납입을 일시적으로 유예하는 납입유예제도를 활용할 수도 있다. 납입기간의 절반이 지난 시점부터 해약 환급금의 범위 내에서 최대 36개월까지 납입을 유예할 수 있다.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고 45세 이후가 되면 언제든지 고객의 필요에 따라 연금 개시를 요청할 수 있다. 이 같은 조기연금제도 도입으로 고객이 예상보다 빨리 은퇴했을 경우 연금 수령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다. 다양한 특약을 선택해 보장 기능을 강화할 수도 있다. 실손의료비 보장 특약에 가입할 경우 입원의료비ㆍ통원의료비ㆍ처방조제비 등 병원이나 약국에서 실제 지불한 보상 대상 의료비의 90%까지 보장한다. 아울러 본인은 물론 배우자ㆍ자녀까지 온 가족이 한 건 가입으로 통합보장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납입면제특약에 가입하면 장해지급률 50% 이상이 되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연금수령 방법도 종신연금형ㆍ확정연금형ㆍ상속연금형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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