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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쿠 교수 강연 연차 내서라도 꼭 듣고 싶어요"

서점가 초청 이벤트에 독자·팬 참가신청 쏟아져

대학생도 잇단 참관 요청


'서울포럼 2015'에서 기조강연과 'ICT&IoT' 분야 강연에 나설 미치오 카쿠 뉴욕시립대 석좌교수 열풍이 불고 있다. 우리나라를 처음 방문하는 카쿠 교수를 보고 싶어하는 독자와 팬들의 문의와 참가신청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 시대 최고의 이론물리학자이자 미래학자인 카쿠 교수의 강연을 꼭 한 번 듣고 싶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카쿠 교수의 책 '마음의 미래'를 펴낸 김영사가 현재 YES24와 교보문고·반디앤루니스 등 5개 온라인서점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카쿠 교수의 '서울포럼' 기조강연 초청 이벤트에는 수백명의 독자가 몰렸다. 총 50명이 오는 27일 신라호텔에서 있을 카쿠 교수의 기조강연을 들을 수 있는 행운을 얻게 된다.

앞서 김영사는 카쿠 교수가 28일 참여할 'ICT&IoT' 세션을 들을 수 있는 이벤트도 열었다. 총 79명을 뽑았는데 신청자만 수백명에 달해 김영사는 10명을 추가로 선정하기로 했다.

27일 카쿠 교수와 오찬을 함께할 수 있는 '지식의 성찬'도 신청자가 폭주하고 있다. 연차를 내서라도 이 자리에 참석하겠다는 이들이다.



카쿠 교수의 강연을 듣기 위해 개인 자격으로 '서울포럼 2015'에 등록하는 이들도 속출하고 있다. 실제 카쿠 교수는 '불가능은 없다'와 '미래의 물리학' '평행우주' 같은 저서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과학콘서트'를 포함한 다양한 책과 외부활동으로 이름난 정재승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도 "매력적인 과학자"라고 평가하는 이가 카쿠 교수다.

카쿠 교수를 보기 위해 대학생들도 몰리고 있다. 27일 개막식에는 250여명이 참석을 신청했고 28일 강연에는 700여명에 달하는 이들이 참관을 요청해놓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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