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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분양시장 활짝] 대전 '노은4지구 꿈에 그린'

교육환경 최고…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


"자연에 둘러싸인 1,885가구 매머드급 랜드마크" 한화건설이 5월 말 대전의 명품 신주거로 꼽히는 노은지구에서 5년 만에 새 아파트를 선보인다. 지하1층~지상35층 17개 동 전용 84~125㎡ 2개 블록 총 1,885가구로 이뤄졌다. 전체 물량의 약 78%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이뤄져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이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만 전매제한은 없다. 꿈에그린이 자리잡을 노은지구는 이미 2단계 개발이 완료돼 우수한 학군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교육환경이 우수하기로 유명하다. 반석초ㆍ반석고가 가까운 것은 물론 대덕테크노밸리의 배후입지로 교수, 연구원, 첨단산업 종사자 등 고학력층이 많이 거주해 생활수준과 교육열이 매우 높다. 세종시와 거리도 약 15㎞로 가까워 개발에 따른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화건설 측은 "5년 전 송림마을 6단지가 입주한 이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어 새아파트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단지 뒤로는 매봉산ㆍ갑하산 자락과 연결되고 앞으로는 반석천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지형을 갖추고 있다. 회사측은 이 같은 입지여건을 활용해 '자연을 향해 열린 단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1블록은 매봉산 산자락과 닿은 선큰광장을 조성해 자연체험형 커뮤니티를 만들어갈 계획이고, 2블록에는 마당과 나무, 골목길 등이 있는 마을형 커뮤니티가 설치된다. 반석천과 연계된 산책로를 꾸미고 반석천의 물을 단지내 중앙광장의 수공간과 연결시킬 계획이다. 단지 주출입구에 학원 차량 등에 탑승하기 위해 대기할 수 있는 '스쿨 스테이션'이 마련되며, 헬스장ㆍ골프연습장ㆍ배드민턴 코트ㆍ북까페ㆍ문화강좌실ㆍ실버하우스 등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친환경 예비인증과 친환경 주택건설기준을 만족시키는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로 지어 냉ㆍ난방비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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