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우유를 배달하며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03년 옥수중앙교회에서 시작됐다. 우아한형제와 골드만삭스가 함께하는 이번 우유 배달 캠페인은 앞으로 성동구 지역 독거노인 250가구에서 서울 전역 750가구로 확대된다.
캠페인은 매일 독거 노인에게 우유를 배달하면서 노인들의 사회 단절 현상을 완화하고, 배달된 우유가 쌓여있을 경우 즉각 적절한 조치를 취해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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