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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22일 제25회 꿈나무 체육대회를 2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생 3,000여명이 참가해 육상과 수영·체조·유도·탁구·테니스 등 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그동안 대회에 참석한 선수는 10만여명이고 그중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가 수영 박태환, 유도 조인철·왕기춘, 육상 이진일·이진택, 체조 이주형·여홍철·양태영 등 200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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