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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작년 영업익 103% 늘어

셀트리온(068270)이 자회사 편입 확대와 이연된 매출 인식으로 지난해 4·4분기에 영업이익을 내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셀트리온은 17일 연결 재무제표기준으로 지난해 464분기 영업이익은 3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99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27억원 대비 3,600%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8.2% 증가한 4,710억원, 영업이익은 103.7% 늘어난 2,034억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 측은 "셀트리온 제약이 연결 편입에 따라 매출액이 늘었고 2013년 4분기 발생한 CT-P10 관련 이연 매출이 인식되면서 지난해 전체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의 올해 실적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유럽 쪽에 렘시마를 본격 판매하면서 셀트리온의 올해 실적이 전년보다 더욱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JW중외제약(001060)은 주력 제품 매출 호조로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56% 증가한 7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8.9% 늘어난 1,193억원, 당기순이익은 986.4% 증가한 56억원이었다. JW중외신약(067290)의 영업이익은 74.5% 감소한 7억원, 매출액은 9% 감소한 173억원을 기록했다. JW홀딩스(096760)의 영업손실은 37억원, 매출액은 전년대비 27.14% 늘어난 178억원을 나타냈다.

대한제당(001790)의 지난해 46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1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9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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