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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젼2008 LG 발걸음이 가볍다]<LG CNS> '리딩 글로벌 플레이어'로 뛴다

자회사와 협업 통해 시너지효과 극대화<br>'상암IT센터' 전초기지로 R&D에도 총력

LG CNS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모아놓은 R&D 전시관‘미래로(未來路)’


LG CNS, '리딩 글로벌 플레이어'로 뛴다 [비젼2008 LG 발걸음이 가볍다]자회사와 협업 통해 시너지효과 극대화'상암IT센터' 전초기지로 R&D에도 총력 임지훈기자 jhlim@sed.co.kr LG CNS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모아놓은 R&D 전시관‘미래로(未來路)’ 관련기사 • '수성과 도전' • "수익성부터"… 새 성장동력 육성 '올인' • 구본무회장 "고객이 최우선" • LG CEO 들도 "고객·미래 준비" 한목소리 • 프리미엄제품으로 글로벌 톱 도전 • 인사이트 마케팅 "돋보이네" • '체질 강화'로 미래준비 박차 • 올 화두는 '스피드 경영' • "올 매출 1조8,000억 목표" • 신사업영역 확장 '미래경영' 본궤도 •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 가속화 • '리딩 글로벌 플레이어'로 뛴다 • "3G망 구축 7,000억 투자… 서비스 본격화" • 삼중 결합상품 경쟁력 강화 역점 • 엑스피드 가입자 220만명 목표 “자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리딩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하라.” LG CNS는 2008년 사업 목표로 ‘리딩 글로벌 플레이어’로의 도약을 내걸고, 목표 달성을 위해 자회사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보안업체 LG엔시스 ▦중소기업 전사적자원관리(ERP)업체 비즈테크앤엑티모(BNE) ▦컨택센터 구축ㆍ운영대행업체 유세스파트너스 ▦자동차관련시스템 개발업체 브이이엔에스(V-ENS) 등 특화된 IT서비스 분야의 전문 역량을 보유한 자회사들과 자금 및 기술력, 유통망 등을 갖춘 LG CNS 본사가 협업을 통해 각사 모두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또 ‘지속적 성장을 위한 미래준비’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내부혁신’을 슬로건으로 제시하고 올해 ▦글로벌 체제로의 전환 ▦신성장동력의 지속적 발굴 ▦해외 시장 공략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다는 계획도 세웠다. LG CNS는 연구개발(R&D)에도 팔을 걷어 붙였다. 데이터센터, IT 연구개발(R&D) 센터, IT 교육센터 등의 기능을 갖춘 ‘상암IT센터’를 전초기지로 삼고 ▦IT 신기술 개발 ▦수익성 높은 신규 사업 창출 등 고객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신 성장동력을 찾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신재생 에너지, 영상솔루션사업 등 비즈니스 컨버전스 시장에서는 세계 1등 기업을 목표로 전문성 제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형 영상시스템사업, u-City사업, 해외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분야로 지목하고 공략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종합 컨설팅 브랜드로의 도약을 목표로 LG CNS는 IT컨설팅 영역에서 벗어나, 전략, 운영 등 전 비즈니스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 컨설팅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LG CNS는 지난 해 각 분야별 최고 역량을 가진 글로벌 전문 기업과 제휴를 맺는 이른 바 ‘베스트 오브 브리드(Best of Breed)’를 승부수로 채택했다. 이 방침에 따라 LG CNS는 현재까지 아치스톤 컨설팅, 델파이그룹 등 글로벌 컨설팅 업체 5곳과 광범위한 제휴 관계를 맺고, 국내외 사업수행에 대한 독점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 밖에도 LG CNS는 내부 혁신을 통한 ‘일하는 방법의 선진화’를 이루기 위해 올 들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기존 사업본부 외에 ‘사업이행본부’를 신설한 것이다. 사업이행본부를 통해 IT서비스 표준화를 통한 전문적인 ‘딜리버리(프로젝트 이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생산성을 향상시킨다는 복안이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LG CNS의 사업본부조직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 고객 가치 창출에 집중하고, 사업이행본부는 IT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입력시간 : 2008/01/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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