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강동훈(32ㆍ사진) 박사가 미국 마퀴스 후스 후(Marquis Who's Who), 미국 인명연구소(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는 성과를 올렸다. 4일 연구원에 따르면 강 박사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차세대 센서로 각광 받고 있는 광섬유 센서 관련 연구를 통해 국내외 학술지 및 학술대회에 80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또 해외공학전문 저널(SCI.SCI-E)에서 리뷰어(Reviewer)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 창원 출신의 강 박사는 지난 2004년 KAIST에서 만 27세에 항공우주공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같은 해 11월부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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