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장철호 GE백색가전 대표, “단골고객 만족전략으로 승부”

“경제환경이 매우 어렵지만 GE의 단골 고객은 꾸준히 있습니다. 올해는 `고객을 만족시키자`는 기치 아래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입니다.” 장철호(40) GE백색가전 신임사장은 1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를 고객과 새로 만나는 해로 삼겠다고 밝혔다. GE백색가전은 GE제품을 한국시장에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판매전문회사. 가장 주력하는 품목은 냉장고다. 전체 매출의 90%가량이 냉장고에서 이뤄지고 있을 정도. “지난해 말부터 GE 고정 고객들 15만~20만명에 대한 데이터베이스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을 기다리는 자세에서 벗어나 고객에게 찾아가는 영업전략을 펼칠 것입니다.” 장 사장은 현재까지 확보한 기존 고객리스트에서 대부분의 수요자들이 고소득층이란 점에 커다란 자신감을 갖고 있는 눈치다. 국산 가전제품의 경쟁력이 강화돼 수입 가전제품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지만 고객이 GE제품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노력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장 사장은 이를 통해 지난해 250억원이던 매출을 올해는 300억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잡고 있다. <김형기기자 kki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