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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신임 회장 최양하·부사장 강승수씨


SetSectionName(); 한샘 신임 회장 최양하·부사장 강승수씨 이유미기자 yiu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한샘은 21일 최양하 부회장을 회장으로, 강승수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회장에 오른 최양하(61) 대표이사는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한샘에 입사해 영업과 생산부문에서 두루 경력을 쌓았으며 1994년 대표이사 전무를 맡은 이후 대표이사 사장(1997년)을 거쳐 2004년부터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지내왔다. 최 신임 회장은 15년 동안 한샘 대표이사를 맡아 전문경영인 출신으로는 보기 드문 장수 최고경영자(CEO)로 꼽히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 회장이 입사 이후 7년만인 1986년에 한샘을 부엌가구 1위 업체로 올려놓았으며, 1997년 종합 인테리어사업 런칭 이후 5년 만에 시장점유율 1위를 올라서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부사장으로 승진한 강승수 인테리어사업본부장은 한샘에서 인테리어 가구사업을 담담해 1997년에 국내 최초로 '토털 인테리어 전시장'을 선보이고 신사업 진출 5년 만에 업계 1위로 도약시켰다. 강 부사장은 부엌가구 전문기업인 한샘을 인테리어 유통기업으로 탈바꿈시키면서 올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강 부사장의 주도로 지난 10월 개장한 잠실직매장이 오픈 첫달부터 매출 신기록을 올리는 등 업계에서도 놀랄만한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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