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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업체 대유위니아가 장마철을 앞두고 저소득·취약계층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자사 제습기를 기부했다.
대유위니아는 서울시복지재단에 총 5,000만원에 상당하는 16ℓ짜리 위니아 제습기 100대를 기증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복지재단이 지정한 소외계층 생활공간 100곳을 위니아 직원이 직접 방문해 제습기를 설치하는 방식이다. 시내 장애인 공동생활가정과 노인데이케어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이다.
대유위니아는 작년에도 어린이집과 경로당처럼 노약자들이 공동 생활하는 공간을 위해 에어워셔 100대를 기증한 바 있다.
이번에 기부하는 위니아 제습기는 장마철 빨래를 자연건조보다 최대 8배 빨리 말려주는 의류건조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저소음 설계를 적극 반영했다고 대유위니아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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