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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소외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기아차가 보육원 및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기아자동차는 이달 말까지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서울·경기 지역의 아동복지시설 20여 곳, 700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육원 및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안전교육을 펼치 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아차는 상대적으로 안전 교육에서 소외되어 있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수칙 등을 교육해 어린이들에게 위험을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등하굣길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교통안전, 성폭력 안전, 유괴안전 등 3가지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린이 연령에 따라 미취학 아동과 취학 아동(저학년ㆍ고학년)을 구분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또 보건복지부 지정 전국 258개 아동복지시설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의 내용을 담은 어린이안전교육 DVD도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인 어린이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마련했다”며 “올해를 시작으로 교육 대상과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는 등 자동차기업으로서 전문성을 살려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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