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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성 시계 대명사 'IWC'

IWC는 공중, 수중, 고산지형 등 특수 상황에 적합한 고기능성 시계로 유명하다.IWC는 1868년 플로렌틴 존슨에 의해 스위스 샤프하우젠에서 첫선을 보였다.이 브랜드는 세계 최초의 전문 파일럿용 시계와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시계의 발명으로 고기능성 시계로서의 자리매김 했다.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는 모든 윤년을 구별해 시계·초침을 분리, 작동시키는 기술로 500여년간 단 일분의 오차도 보이지 않는다. 이 기술을 사용한 「다빈치」시계는 정밀도 뿐 아니라 예술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대표적인 명품. 조각가 볼프강 시거와트가 일일이 손으로 조각한 작품들이 시계 문자판에 새겨져 있어 미학적 효과도 거두고 있다. 2차대전 당시 전투에 참가한 비행사들이 IWC의 시계를 착용한 것을 비롯, 영국의 에드몬드 힐러리경도 세계 최초로 에레베스트산 정복 당시 IWC의 「인제니어」를 착용해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았다. 국내에는 한국코사베르만주식회사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입력시간 2000/04/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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