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진도그룹 1,100억 협조융자/채권은,외화 3천만달러 포함

서울·산업·조흥·외환·경기·제주은행 등 진도그룹 주요 채권은행들은 조만간 진도그룹에 대해 1천1백억원규모의 협조융자를 지원할 방침이다.20일 진도그룹의 채권금융기관 여신담당임원들은 모임을 갖고 (주)진도에 대해 원화 8백억원, 외화 3천만달러 등 총 1천1백억원의 협조융자를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채권금융기관들은 이날 회의에서 진도그룹으로부터 ▲구체적인 자구계획 ▲종금사 등 제2·3금융권 여신의 내년말까지 연장 동의서 ▲경영권 포기 각서 ▲구상권포기 각서 등을 제출하는 대로 자금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에앞서 진도그룹 주거래은행인 서울은행 신복영행장은 지난 19일 5개 주요 채권은행장들과 긴급 조찬모임을 갖고 진도그룹의 정상화를 위해 이같은 협조융자 방안을 논의했다.<이형주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