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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르' 아부다비 국부펀드, 다임러 크라이슬러 최대주주로

아부다비 국부펀드가 다임러 크라이슬러의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 로이터통신은 아부다비의 아바르 인베스트먼츠가 다임러 크라이슬러 지분 9.1%를 확보, 최대 주주가 됐다고 23일 보도했다. 아바르는 다임러 크라이슬러가 발행하는 신주 19억5,000유로(26억5,000만 달러) 어치를 주당 20.27달러에 매입키로 했다. 전 최대주주로 1974년부터 다임러 크라이슬러에 투자해온 쿠웨이트 국부펀드의 지분은 7.6%에서 6.9%로 줄게 됐다.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어왔던 다임러 크라이슬러는 새로 자금을 조달하게 됐다. 디터 제체 다임러 크라이슬러 최고경영자(CEO)는 2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아바르가 새 최대주주가 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전기 자동차를 공동 개발하고 아부다비에 젊은층을 위한 자동차 산업 훈련센터도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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