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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하면 난치병 어린이 희망도 쑥쑥"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5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조인식을 갖고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희망나눔 캠페인을 벌인다. 지난주 넵스마스터피스대회에서 우승한 이보미(21ㆍ하이마트) 등 선수 25명이 대회에서 기록한 버디 숫자만큼 기금을 적립해 연말에 열리는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전세계 33개국에서 백혈병과 소아암ㆍ희귀난치병 등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돌보는 미국 메이크어위시재단의 한국 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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