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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종합화학, 中 자동차 부품시장 진출

한화종합화학은 20일 중국 베이징(北京)에 자동차부품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한화종화는 이와관련, 이날 베이징 창평 과학기술단지에 현지법인인 '한화종화(북경)소료 유한공사'(韓華綜化(北京)塑料 有限公司) 공장을 완공하고 추두련 대표이사와 제갈 걸 베이징현대모비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1천만달러(약 120억원)를 투자해 완공한 이 자동차 부품공장에서는 신소재인 GMT(Glassfiber Mat reinforced Thermoplastics)로 만든 범퍼빔과 EPP(Expanded PolyPropylene) 소재의 범퍼코어 등을 생산, 현대차 현지법인인 '베이징현대기차'와 기아차 현지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기차' 등으로 공급한다. 한화종화 베이징 공장은 현재 연간 1천t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자동차산업에 발맞춰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제품 및 공정품질을 개선해 올 10월 자동차부품 생산품질 인증인 TS 16949를 획득할 계획이다. 추두련 대표는 "베이징 공장을 최고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경쟁력 있는 부품생산업체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 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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