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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증권 "위안화 절상, 亞증시에 유리"

중국 위안화의 평가절상은 중국 뿐 아니라 한국등 동아시아 국가 통화에 대한 투기적 수요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며 이에 따라 이들국가 증시에서도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맥쿼리증권이 전망했다. 1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맥쿼리의 팀 록스 아시아지역 주식담당 투자전략가는 위안화 가치가 올라가면 "상당한 양의 자금이 이 지역으로 몰려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위안화 가치 상승으로 인해 가장 큰 수혜를 볼 수 있는 지역으로 한국과함께 말레이시아, 대만을 꼽았으며 특히 삼성전자[005930]나 대만 TSMC 등 각국 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종목이 더 많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한국과 대만 경제의 수출 비중이 높고 이들 나라 통화 가치가 높아지면 수출 둔화 우려가 있지만 자금 유입으로 인한 긍정적 효과는 수출 위축으로 인한 부정적 요인들을 충분히 상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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