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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제과] 기업실적 호전불구 주가 저평가

21일 굿모닝증권은 이 회사의 올해 예상 실적대비 주가수익배율(PER)은 6.3배로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며 음식료업계 평균인 10배를 적용할 경우 적정주가는 4만4,000원이라고 밝혔다.동양제과의 지난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보다 7.3% 증가한 2,289억원, 경상이익은 원재료비 하락과 금융비용감소로 104% 상승한 157억4,000만원을 나타냈다. 올해 전체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352억원과 244억원으로 전망됐다. 원재료가격의 하향안정과 원화절상 추세로 매출원가율이 지난해 62%에서 59%대로 낮아질 것으로 점쳐졌다. 특히 동양시멘트 등 계열사 지급보증액이 지난 6월말 377억원 수준에서 올해말 50억원 정도로 축소될 것으로 보여 재무구조가 급격히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회사는 최근 270억원을 투자해 CATV 영화 채널인 DCN과 극장사업인 미디어플렉스를 인수하는 등 영상사업부문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병관 기자COME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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