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안마의자를 하루 600대 이상 배송·설치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어버이날 배송·설치량인 276대 대비 2.2배를 초과하는 실적이다.
바디프랜드는 부모님께 선물을 드리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주문이 몰린 것과 동시에, 배송팀이 아닌 전 임직원들까지 가정의 달 배송·설치에 전사적으로 나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바디프랜드는 8일 어버이날을 비롯해 5월 들어 100여대의 배송차량을 총동원해 사무직을 포함한 임직원 대부분이 배송·설치에 나서고 있다.
8일 직접 배송·설치를 지원했던 바디프랜드 관리팀 곽도연 부장은 “부모님께 선물을 드리고자 하는 고객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담아 배송·설치에 임했는데, 다양한 고객들의 절절한 사연과 따뜻한 마음에 오히려 감동을 받았다”며 “어버이날 정작 부모님을 챙겨드리지 못했으나 주말을 이용해 찾아 뵙고 사정을 잘 말씀 드렸다”며 환하게 웃었다.
바디프랜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매일 엄청난 주문량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현재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만 2,500여대를 배송·설치했고, 5월 총 배송·설치량은 1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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