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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메시징폰 '효자상품' 부상

북미판매1,300만대 돌파

LG전자의 메시징폰이 북미 휴대폰 시장의 효자상품으로 부상했다. LG전자는 1일 지난 2006년부터 북미시장에 선보인 메시징폰(쿼티폰)의 누적판매량이 1,3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일명 쿼티(QWERTY)폰이라 불리는 메시징폰은 PC 키보드와 같은 자판 배열로 문자를 빠르고 편리하게 입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올해 스쿱, 엔비2, 티타늄 색상의 보이저, 로터스 등 6개 모델의 메시징폰을 내놓았다. 이 중 엔비폰시리즈, 루머, 보이저 등 3종이 100만대 판매를 넘어섰다. 특히 보이저는 아이폰의 대항마로 불리면서 출시 8개월만에 밀리언셀러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SA에 따르면 북미시장 메시징폰 규모는 2006년 1,372만대에서 올해 3,373만대, 2010년에는 4,058만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황경주 LG전자 MC사업본부 북미사업부장(상무)은 “사용자의 편의성과 휴대성을 높인 제품을 다양화해 올해 북미시장에서만 1,200만대의 메시징폰을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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