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3일 호가든 패밀리 브랜드 3종을 동시 출시했다. 알코올 도수 3도의 과일맥주 '호가든 로제'는 밀맥주에 라즈베리가 어우러진 750㎖ 대용량 제품이다. 밀 맥아 대신 보리맥아를 사용한 '호가든 그랑 크루'는 330㎖의 벨기에 스트롱 에일맥주로 최고 등급이라는 이름처럼 8.5도의 높은 도수를 자랑한다. 독특한 향과 산미가 일품인 '호가든 포비든 프룻'은 알코올 도수 8.5도, 용량 330㎖의 병제품. 가격은 2,000~7,0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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