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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수리'나'형 학습법-기본개념 충실… 유형별 정리를

수학Ⅰ은 크게 6개 단원(지수ㆍ로그, 행렬, 수열, 극한, 확률, 통계)으로나뉜다. 몇 차례 치러진 모의고사 출제경향을 분석해 보면 특히 6차에 비해서 확률, 통계 단원의 출제 비중이 높아지고, 유형이 다양해졌다. 확률은 기본적인 개념과 공식을 정리하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공부해야 한다. 혼자서 생각하고 정리해서 식을 세우고 답을 보지 않고 끝까지 풀어 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또한 수능 기출문제 보다 어려운 고난이도 문제를풀어볼 필요성이 있다. 반면, 통계는 교과서의 기본 개념과 실생활에 활용된 문제가 비교적 어렵지 않게 출제되었다. 하지만 이런 개념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은 상당히어렵게 느꼈다고 한다. 핵심 개념을 정리하고 유형별로 정리하면 금방 친숙해질 수 있다. 수열은 항상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 단원이다. 여러 가지 수열이 가장 중요한 데 낯선 유형의 수열 문제가 나왔을 때 당황하지 말아야 한다. 생소한 수열 문제를 접했을 때 답을 보지 말고 문제에서 해결의 요소를 발견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한다. 점화식의 경우, 본고사적인 복잡한 점화식은 출제에서 배제된다. 최근 귀납적으로 답을 찾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으므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 많이 출제되는 등차수열과 등비수열의 실생활 문제와 학생들이 기피하는 순서도, 수학적 귀납법 내용도 수능 스타일로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 행렬과 지수ㆍ로그 단원은 기존의 6차 문제 틀에서 크게 벗어난 점이 없으 며, 수험생들이 가장 준비하기 편한 스타일로 출제됐다. 행렬의 성질을 묻 는 문제를 정리해야 하며, 간단한 계산 문제를 실수 없이 풀어야 한다. 지수ㆍ로그 단원은 계산 문제, 그래프 문제, 외적 문제 등이 골고루 출제된다. 기존에 6차에서 출제되었던 유형으로 공부해도 무방할 듯 하다. 복잡한 계산 문제보다는 간단한 지수ㆍ로그 계산 문제를 틀리지 않도록 연습 해야 한다. 극한은 수열과 미분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는 단원이다. 수열에 능숙한 학 생들은 극한 단원이 쉬울 것이다. 극한에는 극한의 성질, 간단한 계산, 도 형 문제들이 주로 출제된다. 극한의 개념은 학생들이 처음 공부할 때 어려운 점이 있다. 하지만 익숙해 지면 수능 수준의 극한 문제는 쉽게 답을 구할 수 있다. 도형 문제들은 반 드시 스스로 규칙을 찾아서 답을 구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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