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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우리가 앞장선다] 현대모비스

'노벨 프로젝트' 통해 청년 취업 물밑 지원

현대모비스 신입사원들이 최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개최된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0년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변신 이후 10여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왔다. 창출된 성과는 기술 개발ㆍ시설 ㆍ인적 등에 대한 투자로 이어졌다. 이런 투자는 또 다른 성과로 나타나는 선순환 효과를 통한 성장을 지속해온 것이다.

이를 통해 현대모비스는 불투명한 대내외 경영 환경에도 불구, 매년 200~30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등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수시로 경력사원을 뽑는 것은 물론이다.

현대모비스는 친환경, 지능형 신기술 개발과 글로벌 사업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연구개발 인원 등을 대거 채용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자동차 전자화 추세에 대비하고, 전장 연구개발(R&D) 파트를 강화하기 위해 전기ㆍ전자 전공자에 대한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소수계층에 대한 취업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대표기업이기도 하다. 실제 현대모비스는 저소득층, 지방대 출신을 일정 비율로 편성해 채용함으로써 우수 인재가 단순히 사회적 선입견 때문에 취업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여성의 비율이 다른 산업에 비해 높지는 않은 부품 제조 사업의 특성에도 불구, 현재 여성 임직원 600여명이 근무하는 등 여성 직원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현대모비스는 특성화된 여성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는 여성 관리자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여성 임직원들이 가진 장점을 강화시켜 실무에 반영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본부장급 임원들과 신입사원들이 함께하는 문화행사 및 호프타임을 통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유도하는 '입사 100일 행사', 자신의 미래모습을 적어 10년 후 개봉하는 '타임캡슐 매설', 선배와의 솔직한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선배와 찜질방 토크', 회사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선후배 사원 간 '멘토링 제도'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속성장을 위한 중심에 인재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신입사원 기간 이후에도 '현대모비스 경영아카데미(H-MBA)'이란 신 인재육성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이밖에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5년부터 아이들에게 과학자의 꿈을 갖도록 해주는 '노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매주 정기적으로 성동구청의 청년드림캠프에 가서 청년 취업준비생들과 취업 상담을 하는 등 간접적인 일자리창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 경영아카데미(H-MBA) 현황



구 분 세부내용

글로벌 리더 해외 주재원 인력풀 1,200명 확보, 현지 거점 전문가 육성

톱탤런트 우수인재 조기 선발 / 직무 및 어학 집중교육 / MBA 과정 이수

직무 교육 현대모비스 특화 직무 교육

리더십 교육 직급 위주에서 직무ㆍ조직 리더십으로 확대

해외법인 표준 교육체계 구축 및 국내외 법인 간 교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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