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환경경영/환경보전 우수기업] SK㈜ '공장폐기물 50%이상 재활용'

SK㈜는 우선 환경오염 예방과 환경경영체제 수행·제품책임주의·그린이미지 구축등을 내용으로 하는 「환경관리 마스터플랜」을 수립, 울산컴플렉스 9개 환경분야에 대해 2001년까지 총 5,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SK㈜는 현재 공장안에 16개의 자동감지시스템을 설치해 24시간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상태를 감시하고 연료는 초저유황유, LPG등 청정연료로 대체한 상태다. 또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상방제팀을 운영하고있으며 원유하역과 제품해상 출하시 해상오염이 없도록 선박및 해상시설설비에 대한 안전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있다. 자체보유중인 해상감시선 SK그린호를 활용, 24시간 순찰에 나서는등 감시활동에 나서고있다. 지난 60년대 국내최초로 생물화학적 처리시설을 도입한 이후 지난 97년2월까지 총 1,200억원을 투자하여 법적기준치보다 10배이상 깨끗한 물로 처리하고있다. 폐기물 관리는 재활용위주로 이루어지고있다. 「재생연료공장」을 운영, 생산공장에서 발생하는 폐유와 폐촉매, 폐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찌꺼기, 공기집진기의 분진등은 모두 물리·화학적으로 처리하고있다. SK㈜는 공장전체 폐기물의 50%이상이 재활용되는 것으로 분석하고있다. 이같은 대외적인 활동과 함께 SK㈜는 환경보존에 대한 주제를 선정, 시민과 학계, 정부기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심포지엄」을 매년 개최하고있다. 환경에세이 공모나 어린이환경사람 글모음잔치등 각종 이벤트도 환경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는 수단중 하나다. 한편 SK㈜는 SK의 성장과 발전의 터전이 되어온 울산시민들을 위해 110만평의 부지위에 「울산대공원」을 조성,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총투자비만 1,000억원이나 들어가는 큰 사업으로 오는 2005년 완공된다. 손동영기자SONO@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