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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간] 주식투자는 두뇌게임이다 外






개미들 투자 법칙·주식시장 전망 ■주식투자는 두뇌게임이다(이태혁 지음, 카르페디엠 펴냄)=주식과 포커게임의 원리를 비교하며개미들의 40가지 주식투자 법칙을 소개하고 주식 시장을 전망하고 있다. 포커 전문가이자 주식 투자 전문가인 저자는 주식 투자가 포커보다 좀 더 복잡하기는 하지만 눈앞의 이익만을 보지 않고 순발력 있게 대응해야 이익을 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원리가 유사하다고 말한다. 저자는 무엇보다 개인 투자자에게 중요한 상대는 ‘큰손’이며 그들의 속성을 아는 것이 주식 투자성공비결 중 하나라고 조언한다. 저자는 큰손이란 외국인이나 기관, 대주주, 작전 세력 등이며 포커 게임으로 보자면 고수들이라고 지적한다. 1만5,000원. '불확실성 세계' 적응 방안들 제시 ■현대 경영의 죽음(조 오웬 지음, 비즈니스맵 펴냄)=도요타는 간판방식으로 대표되는 JIT(just-in-time) 경영방식으로 일본기업이 세계를 석권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 뒤 일본 뿐아니라 미국, 유럽 등 선진국 기업들도 이 방식을 벤치마킹해 하나의 표준처럼 신뢰를 상징하게 됐다. 하지만 작년 말 1,000만 대에 이르는 사상 최대의 리콜 사태를 일으키면서 세계 1위라는 명성에 타격을 입었고 세계 자동차시장에서 타격을 입었다. 저자는 현대경영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의 흐름을 소개하고 불확실성의 세계에 적응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한다. 1만5,000원. ADT캡스 前회장의 경영철학 담아 ■플레잉 경영(이혁병 지음, 21세기북스 펴냄)=ADT캡스 전 회장이 플레잉 경영을 통해 성과를 낸 이야기를 담았다. 직원들과 수상스키를 타고 기타 치고 노래 부르며 열심히 놀았더니 노사분규로 어렵던 회사가 매년 두자릿수 성장을 거듭했다는 것이다. 저자는‘노는 것도 경영이다’라며 문제는 얼마나 꾸준히 제대로 노는가, 사람을 중심으로 사람을 즐겁게 행복하게 만들자는 생각을 항시 명심하고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를 ‘플레잉 경영’이라 칭하며 플레잉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인공인 플레이어들이며 CEO와 직원 그리고 고객이 각각의 플레이어라고 설명한다. 1만3,000원. 재무설계·5단계 돈 관리법등 소개 ■당신이 잘못 알고 있는 금융지식 9가지(조진환 지음, 다음생각 펴냄)=스스로 재무설계를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금융회사의 투자를 부추기는 내용이나 상품을 무조건 따라 하지 말고 스스로 판단하고 재무계획을 세울 수 있는 원칙과 안목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자신만의 필요자금과 준비자금, 부족자금을 파악해 관리하는 5단계 돈 관리법, 투자를 위한 금융상품들을 선택할 때 상품을 선택하는 방법 등을 공부하고 실천하다 보면 불필요한 지출을 잡아낼 수 있다고 지적한다. 각각 개인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스스로 재무계획을 세울 수 있어야 노후준비 상품이나 직·간접 투자 상품 등에 대한 효과적이고 생산적인 돈 관리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1만3,000원 경험·직관이 데이터보다 합리적이다 ■이기는 결정의 제1원칙(게리 클라인 지음, 21세기북스 펴냄)=의사결정의 10가지 법칙에 대해 사례와 실험, 연구 결과를 통해 설명한다. 복잡하고 모호한 환경에서 올바른 결정을 어떻게 내릴 것인가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저자는 합리적이고 올바른 결정은 지침이나 데이터가 아니라 경험과 직관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9·11 테러에 관련돼 정보기관들이 이미 무수한 위험의 신호들을 감지하고 있었지만 막지 못했던 것은 조직 간의 소통 단절이라는 의사결정의 기능적 문제점들도 있었다고 분석한다.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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