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비즈니스호텔 서울인 웨스틴조선호텔이 올여름 도시인들의 휴식공간으로 변신한다. 올해 조선호텔이 선보인 서머 패키지 상품의 테마는 2009년 문화계 최대 이슈인 '행복을 그린 화가-르누와르展'. 일부 상품에는 관람권뿐만 아니라 전시도록을 함께 제공하고 와인 및 식사권 등을 포함한 상품도 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2009 서머 패키지는 '서머 디럭스', '서머 아리아', '서머 스위트' 등 3가지로 구성된다. ▲서머 디럭스(18만5,000원) 패키지는 저렴한 가격에 알찬 혜택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스파클링 미네랄 워터 '보스'와 전시회 관람권 등을 제공하며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머 아리아(24만5,000원) 패키지는 라이브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에서 2인 조식 및 사우나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저녁 9시 이후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키아 에 누보에서 서머 나이트 와인(2잔)과 스낵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르누와르전을 관람하며 참고할 수 있는 소도록도 받게 된다. ▲서머 아리아(38만원) 패키지는 주니어 스위트룸을 이용하면서 앞서 소개된 모든 혜택과 함께 8만원 상당의 식사권, 르누와르전 대도록,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 등의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02)317-0404 해운대 앞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8월16일까지 비치타올과 화장품키트 등을 제공하는 'sun&passion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모든 이용고객에게는 바캉스 필수 아이템인 비치 타올과 조르지오 아르마니 여행용 3종 키트를 제공하며 이그제큐티브 객실 이용객에게는 신세계 센텀시티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섬머 메이크업 추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패키지 타입에 따라 온천 사우나, 바다가 보이는 헬스장,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부산 아쿠아리움 10% 할인, 레스토랑 이용시 10% 할인, 호텔내 이경민 포레 살롱 20% 할인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20만~39만원(이상 세금 및 봉사료 별도). (080)997-9000 /서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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