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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간] 구글 파워(재닛 로우 지음, 애플트리태일즈 펴냄) 外






구글 성공비결은 아이디어와 혁신력 ■구글 파워(재닛 로우 지음, 애플트리태일즈 펴냄)=구글폰을 내놓으며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구글에 대한 이야기다. 구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 등 구글 창업자들의 추진력과 결단력이 그간 어떻게 발휘돼 왔는지 서술한다. 이들 젊은 창업가들이 거대 자본력과 벌였던 굵직굵직한 경쟁들, 하이테크 기업들의 미래, 구글 성공의 원동력, 구글 특유의 기업문화, 구글의 해결과제들도 조망한다.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구글의 힘은 남들이 생각지 못하는 기발한 생각과 혁신력에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1만8,000원. 21개 키워드로 본 올 기회와 전망 ■핫 트렌드 2010(한국트렌드연구소ㆍPFIN 지음, 리더스북 펴냄)=7개 영역, 21개 키워드로 2010년의 기회와 전망을 분석한 책이다. 첨단 테크놀로지부터 인간 내면에서 새롭게 싹트는 욕구까지 다양한 분야를 망라했다. 인간의 행동 특성과 환경을 바탕으로 스페이스, 네트워크, 감각, 일과 교육, 놀이, 성(性)과 세대, 스피릿 등의 7개 영역으로 나눠 수록했다. 윤리도 돈이 되는 시대-모럴 스펙, 3차 산업으로 진화하는 농사-농경 엔터테인먼트, 여유와 열정, 스타일이 넘치는 꿈의 나이-아이디얼 35, 주변 사물에 탑재되는 감각-감응생태계 등을 다루고 이를 비즈니스 전략에 반영할 수 있는 힌트들을 제시한다. 1만6,500원. 환경경영, 소비자의 본능을 깨워라 ■에코지능(대니얼 골먼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펴냄)='EQ감성지능'' SQ사회지능'을 썼던 세계적 심리학자 대니얼 골먼의 저작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골먼은 '저탄소성장'과 '녹색뉴딜' 등 친환경정책과 경영은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힘만으로는 완성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소비자의 뇌 속에 잠든 현명한 본능을 깨우고 그것이 시장을 이끌 수 있도록 한다면 기업은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에코지능을 갖추게 될 것이라는 것. 기업에 대한 일방적인 '강제'가 아니라 자연스럽고 지속 가능한 소비자 두뇌의 '설계'를 통해 바뀌는 시장과 환경의 선순환이 미래 경제의 모습이라고 역설한다. 향후 40년을 이끌 핵심 이슈는 뭘까… ■2010~2050 비즈니스 미래력(강철호 지음, 리더스하우스 펴냄)=2010~2050년까지 41년, 총 1만4,965일간 계획돼 있는 핵심 이슈들을 엄선해 전하고 있다. 법률, 행정 계획, 공고는 물론 국내외 기업, 경제기관, 문화단체 등이 구상하는 예정된 프로젝트, 올림픽 등 스포츠 경기대회, 박람회·국제회의 등과 같은 대형이벤트, 인물의 탄생 및 서거 주기까지 담았다. 이런 이슈들을 통해 미래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창출하려는 시도다. 저자는 모든 기획과 사업계획, 투자 등은 짧게는 1년, 길게는 10~20년까지 내다보고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2만원. 소셜미디어 시대가 세상을 움직인다 ■모두가 광장에 모이다(송인혁,이유진 등 지음, 아이앤유 펴냄)='소셜(social)이 바꾸는 멋진 세상'이란 부제가 책의 성격을 말해준다. 소셜 미디어 서비스, 트위터를 통해 모인 집단지성 168명에 의해 쓰여진 이 책은 소셜 미디어를 통한 소통과 협력의 시대란 무엇인지, 이것이 세상을 어떻게 바꿔 놓을 것인지 예측한다. 또 관리 중심의 기업 문화에서 어떻게 개인의 창의력을 이끌어내 기업의 수익으로 연결시킬 것인가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인류는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나눌수록 커지는 촛불시대로 접어들고 있고, 전 지구적 관점의 이슈들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대로 가고 있다고 말한다. 이와연관된 새 비즈니스 사례도 제시한다.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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