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불법파업에 대해서는 굴하지 않고 원칙대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다.
박 대통령은 예산안 등 법안에 대해 “오늘은 지난주 여야가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날”이라며 “오늘 예산안이 반드시 처리되길 바란다. 세법개정안과 기초연금법안을 비롯한 예산부수법안도 꼭 함께 통과되었으며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아베 일본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에 대해 “자신의 행동이 주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헤아리지 못하고 공동체의 보편적인 가치와 이익에 맞는 길을 가지 않으면 결코 일류란 평가를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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