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 T옴니아2, 아이폰 제치고 1위

하루 최대 9000대 판매등 3개월간 30만대 팔려

최근 국내에서도 스마트폰 판매 대결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T옴니아2가 애플 아이폰을 제치고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T옴니아2는 하루 최대 판매대수가 9,000대에 달하며 3개월 동안 누적 판매대수가 30만대를 넘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9일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 스마트폰 T옴니아2의 누적 판매대수가 30만대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T옴니아1 판매량(16만대)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T옴니아2는 최근들어 하루 최대 개통규모가 9,000대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T옴니아2는 일반 휴대폰 사용자 환경(UI)을 적용해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고 지상파DMB와 디빅스 플레이어 등 국내 소비자들이 원하는 특화 기능을 탑재해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T옴니아2는 스마트폰 사용자를 기존 얼리어답터에서 일반 사용자까지 확산시킨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을 선보이며 국내외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T를 통해 11월말부터 판매에 들어간 애플 '아이폰'은 40여일간 모두 24만대가 개통된 것으로 집계됐다. 휴대폰 업계의 한 관계자는 "T옴니아2가 하루 개통량에서 아이폰을 1,000~2,000대 정도 앞서는 상황"이라면서 "오즈옴니아와 쇼옴니아 등 다른 옴니아패밀리 제품까지 포함할 경우 차이는 더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