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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전기, 매연저감장치 양산 추진에 주가 소폭 올라

일진전기(015860)가 7일 매연저감장치 양산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한때 9% 넘게 급등했으나 막판 차익매물에 밀려 상승 폭이 둔화, 전일보다 55원(3.08%) 오른 1,840원에 마감했다. 일진전기는 이날 경유차량용 매연저감장치(DPF)를 양산하기 위해 독일의 전문회사인 FEV사와 기술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일진전기는 경유차량에 적합한 3세대 DPF 전기히터와 촉매 혼합방식 DPF를 개발, 내년 10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일진전기는 매연저감장치 시장이 향후 10년간 1조5,000원에 이를 정도로 시장규모가 커 양산에 돌입하면 연간 1,000억원대의 매출달성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증권 전문가들은 양산이 내년이후에나 가능하기 때문에 단기 재료로서의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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