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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1ㆍ신시내티 레즈)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으나 개막전부터 9경기째 연속으로 출루하며 톱 타자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추신수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미국프로야구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지만 볼넷 1개와 몸에 맞는 공 1개를 얻어 두 차례 출루했다.
연속 안타 행진을 6경기에서 마무리한 그의 타율은 0.371로 약간 떨어졌다. 신시내티는 0대10으로 졌다./박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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