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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해구서 새로운 심해어 발견

장어를 닮은 신종 심해어가 태평양 케르마데크 제도 인근 해구에서 뉴질랜드-영국 과학자들에 의해 발견됐다.

뉴질랜드 수자원 대기 연구소(NIWA)와 테파파 박물관ㆍ스코틀랜드 애버딘 대학 공동 탐사팀은 4일(현지시간) 뉴질랜드 북동쪽 수심 10㎞ 정도 되는 케르마데크 해구를 탐사하던 중 새로운 등가시치과 어종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탐사팀은 카메라를 내장한 해저 착륙장치를 내려보내 촬영하던 도중 수심 6㎞부근에서 장어와 유사한 심해어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탐사팀은 또 뉴질랜드 인근 해역에서 100년 동안이나 보이지 않던 쥐꼬리물고기 두 종류의 존재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탐사팀을 이끌었던 애버딘 대학의 앨런 제이미슨 교수는 “이번 탐사에서 수집된 표본들은 모두 웰링턴에 있는 테파파 박물관으로 옮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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