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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부총리 "재건축 용적률 완화로 임대주택 늘려야"

이헌재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4일 용적률 등주택 재건축 관련 규제를 일부 완화해 도심의 임대주택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정례브리핑 뒤 출입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지금은 주택재개발 등과 관련, 용적률 규제가 심해 건설업자들이 주택을 지을 때 임대주택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부총리는 현행 200%인 재건축 용적률을 예컨대 300% 정도로 높여주는 방안등이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도심 재건축이나 재개발때 용적률을 높여주는 등으로 건축업자들이 일반분양아파트와 함께 임대주택을 지을 수 있는 유인 요소를 만들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은 견해를 건설교통부 장관에게 개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임대주택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도심 외곽 등에 단지를 만드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임대주택의 이미지가 나빠지지 않도록 도심의 일반분양 아파트에 끼워넣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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