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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올해 43곳에서 4만5천여가구 공급
입력2000-02-11 00:00:00
수정
2000.02.11 00:00:00
이학인 기자
이는 지난해 보다 1만가구 가량 더 늘어난 물량으로, 특히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경우 2만6,000가구로 작년 대비 35% 증가했다고 주공은 설명했다.유형별로는 공공분양 2만8,690가구, 공공임대 9,331가구, 국민임대 4,936가구, 근로복지 2,451가구다.
특히 도시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국민임대주택이 내달중 의정부 금오지구와 수원 정자지구에서 각각 1,450가구, 341가구 등 연말까지 5개 지구에 4,936가구가 공급된다.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중 서대문구 천연동의 경우 14∼24평형 1,008가구가 올 11월 분양되는 것을 비롯해 수원매탄 4,424가구(6월) 성남 하대원 1,541가구(9월) 용인 신갈 3,700가구(11월) 등이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주공은 덧붙였다. /이학인
기자LEEJ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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