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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더걸스가 미국의 유명 웹사이트 피플닷컴에 소개돼 눈길을 끈다. 피플닷컴은 25일(현지시각)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원더걸스에 관해 알아야 할 다섯 가지(5 Things to Know About The Wonder Girls)'란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원더걸스에 관해 상세히 소개했다. 피플닷컴은 원더걸스의 멤버들인 선예, 유빈, 예은, 소희, 선미의 이름과 나이를 소개하고,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빌보드 '핫100(HOT100)' 메인 챠트에 진입한 것을 소개했다. 피플닷컴은 원더걸스가 미국 진출 후 미국 내 인기 그룹인 조나스 브라더스의 전미 투어 공연 오프닝 무대를 선 것 사실도 소개했다. 또 원더걸스의 복고풍 스타일을 언급하며 "60년대 모타운 레트로를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원더걸스가 인스타일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들의 스타일이 오드리 헵번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한 사실도 전했다. 피플닷컴은 "원더걸스는 리얼리티 쇼 베테랑"이라며 "그들이 출연했던 MTV 'MTV 원더걸스'와 팀의 리더 선예의 등용문이 됐던 '영재 육성 프로젝트'는 한국판 '아메리칸 아이돌'"이라고 했다.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을 이끈 박진영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박진영은) 90년대 한국의 대스타"라면서 "7장의 앨범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라고 소개했다. 피플 닷컴은 원더걸스의 '텔미' 댄스에 대해서도 "2007년 히트곡이었던 '텔미'는 그 춤과 노래가 온라인 UCC 열풍을 주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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